한-싱가포르, 미래지향적·전략적 파트너십 협력 가속화 합의하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10.15(목) 싱가포르에서 앨버트 추아(Albert CHUA) 싱가포르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차 한-싱가포르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자관계 △에너지 공급망 등 경제안보 △고위급 교류 △실질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 25.11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성과의 일환으로 기존 차관보급 정책협의회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기로 한 이후 첫 회의
박 차관은 양국 정상 상호방문,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공식방한 등 지난 1년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며, 2027년 싱가포르가 아세안 의장국인 만큼 더욱 빈번하고 긴밀한 고위급 소통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25.11월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공식방한, ▲26.3월 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 국빈방문, ▲26.5월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 공식방한
금번 공동운영위원회는 2025년 11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후 개최된 첫 회의로, 양 차관은 5대 중점 협력 분야*인 ▴정치·안보·공공행정, ▴경제·통상, ▴녹색경제·에너지전환, ▴첨단기술·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의 협력 진전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25.11월)의 중점 협력 분야
특히, 양 차관은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이루어진 양 정상 간 합의를 토대로 FTA* 개선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였고, 사이버안보 및 초국가범죄 등 지역 안정을 저해하는 심각한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자 차원 뿐만 아니라 다자협의체를 통해서도 지속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디지털경제, 녹색경제 및 에너지전환,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문화·인적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싱가포르는 우리가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FTA를 체결(06년 발효)한 국가
박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 축적된 경험과 높은 신뢰도 등을 기반으로, 양국 간 방산·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호혜적·전략적 협력이 심화·확대되길 희망하였다. 또한, 'K-글로벌 벤처펀드'(K-VCC)의 연내 펀드 조성이 추진중인바, 우리의 유망 스타트업 잠재력과 싱가포르의 글로벌 투자 환경의 결합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였다. ※ 우리 정부, 지난 3월 한-싱 정상회담 계기 개최된 '한-싱 커넥트 서밋'에서 2030년까지 3억불 규모의 K-글로벌 펀드(K-VCC) 조성 계획 발표 / 한국투자벤처, 8월 싱가포르 VCC* 운용을 위한 라이선스 본인가 취득
* VCC(Variable Capital Company, 가변자본회사) : 싱가포르의 투자펀드 전용 법인 형태로, 하나의 VCC 아래 여러 개의 하위펀드를 독립적으로 운영 가능
아울러, 양 차관은 2027년 싱가포르의 아세안 의장국 수임 및 차기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수임을 계기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였으며, 한반도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2027년 하반기에서 2030년 상반기까지 3년간 한-아세안 대화조정국 / 현재는 태국
외교부는 앞으로도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이자 주요 경제협력국인 싱가포르와 상호 관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여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붙임 : 제1차 한-싱가포르 공동운영위원회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