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억새절정기 특별한 만남 '건원릉 능침'(태조 이성계) 특별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동구릉(경기 구리시)에 있는 건원릉(健元陵) 능침을 특별 개방한다. * 개방시간: (1회차) 10:00∼11:00 / (2회차) 14:00∼15:00 * 능침(陵寢): 왕릉의 주인이 묻혀 있는 곳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 1335~1408년)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다. 이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특별개방을 통해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건원릉 능침을 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하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조선왕릉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특별 개방은 무료(동구릉 입장료 및 주차요금은 별도)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을 통해 회당 20명씩 선착순(1인당 최대 4명)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회당 10명)로도 참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79-4904)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억새절정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원릉 능침 특별개방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내외의 관람객들이 조선왕릉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 들으며 건원릉 내부 살펴보는 관람객들('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