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감염병 인포데믹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10.23.금)
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감염병 인포데믹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과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의체 구성·운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병 정보의 과학적 근거 검증-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윤석준)는 10월 23일(금), 신뢰할 수 있는 감염병 정보 제공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와 국민 소통을 업무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의체 구성·운영* ▲감염병 관련 과학적 근거 및 전문지식 교류 ▲전문가와 언론의 소통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제공 ▲팩트체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교육, 학술 교류 등이다. * 검증할 주제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인 내외로 구성, 전문가 평가를 신속히 진행하여 합의·이견을 도출하는 신속 델파이 진행 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상 검토가 필요한 안건을 제안하고, 관련 자료 공유와 국민 소통을 지원한다. 대한예방의학회는 관련 학회의 추천을 받아 다학제 전문가 검증 패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과학적 근거를 검증하고 결과를 학술적으로 설명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감염병 관련 부정확 정보에 대한 의과학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실 검증이 이루어지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팩트체크 협의체는 정부기관(질병관리청)과 판정 주체를 분리하여, 과학적 판단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학계의 전문적 판단을 통해 국민이 균형 잡힌 시각에서 건강 정보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실무 협의를 통해 감염병 정보 팩트체크 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세부 협력 내용을 마련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관계 학회·기관과의 협력 범위도 넓혀갈 계획이다. 윤석준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은 "과학적 판단은 독립적이어야 하고, 근거와 그 한계까지 투명하게 밝혀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관련 학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균형 있게 검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에 기반한 사실 정보는 국민의 건강과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기반"으로 "의과학 전문가의 검증 결과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붙임 질병관리청-대한예방의학회 업무협약(MOU)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