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가유산청, 제1대 국가무형유산 청년정책자문단 출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10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제1대 국가무형유산 청년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 청년정책자문단은 무형유산 전승현장의 고령화와 전승 단절 우려에 대응하여, 청년 전승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인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아울러 범정부 청년 국정 참여 확대 기조에 맞춰, 국가무형유산 분야에 특화된 청년 참여 운영모델을 구축하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개 분야(전승현장, 산업콘텐츠, 학계·연구)로 지원자를 모집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유태평양(판소리 이수자)을 비롯한 11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 김민서(고제거문고산조 연구회장), 김태호(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외래교수), 박시현(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 유태평양(판소리 이수자), 이명선(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 학예실장), 이종찬(제와장 이수자), 이주인(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정광열(나전장 이수자), 정다은(서도소리 이수자), 조남훈(가곡 이수자), 황유택(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문단은 앞으로 ▲ 청년 전승 활성화 지원 정책 등 전승·교육에 관한 사항, ▲ 무형유산 활용한 창업·취업 프로그램 등 산업·활용에 관한 사항, ▲ 무형유산 대중화·홍보에 관한 사항 등 무형유산 진흥과 활성화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을 함께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 문화콘텐츠 융복합 등 청년세대의 창의적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여 무형유산의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청년정책자문단이 제안하는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들이 무형유산 전승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등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