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 산불 예방 총력 대응

북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시작… 산불 예방 총력 대응-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올해 가을철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인천·강원 영서)에서는 지난 10년간('16~'25) 연평균 186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 중 66%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소각(24%), 입산자 실화(23%),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11%) 순이다. * 최근 10년간 관내 산불(연평균 186건): 경기(125), 강원 영서(38), 인천(15), 서울(8)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본청과 소속 기관(6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산불 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공무원 등 720명의 진화 인력과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와 논·밭두렁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여전하다"라며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국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